코털닷넷

COGGON


코털브라더스 - COGGON 시리즈

1. 시리즈 소개

코털브라더스로부터 코건으로 이어지는 게임시리즈는 2000년 9월 8일 첫 작품인 코털브라더스를 세상에 낸 이후로, 14년째 이곳의 살아있는 역사의 한 축이 되었습니다.

코털브라더스-코건 시리즈는 그 세월만큼이나 다양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초창기 작품은 창의적인 요소가 굉장히 많은 게임들이었습니다.
코털이 지나치게 길게 자라 150cm 의 코털을 가진 ‘코건희’라는 주인공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온갖 이상한 일들을 처리하다가, 결국 코털 그 자체가 노려져서 고생하기 시작한 창의적인 이야기는 그 요소중에 하나이자, 중요한 이야기의 근간입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코건게임의 양상도 달라져서, 현재까지 두차례의 변화를 겪었습니다. 하나는 주요 장르가 2D플랫포머로의 변경, 그리고, 코건희와 이진우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코털브라더스 시리즈에서 코건희 혼자서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코건시리즈로의 변화가 그것입니다.

그리고 코털브라더스-코건, 보통 이에 대해 들은 사람들이 흔히 줄여서 명칭하는 ‘코털게임’시리즈는 지금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했고, 지난 날의 코털게임은 그들의 열기와 아우성, 그리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기에는 너무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제는 코털게임의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리부트를 할 예정입니다.
왜 코털게임이 이야기가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의 처음부터 더욱 더 심층적으로 보여주고 들려주고 전할 것입니다.

이 게임들이 다시 지난날의 이야기를 더욱 향기롭고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털브라더스1 (2000)

발표일 : 2000.09.08

코털브라더스 첫작품.
‘코건희’의 첫 게임데뷔로, ‘코건희’의 소재가 되었던 사람의 당시로선 웃자란 콧수염을 보고 ‘코털’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에 영감을 받아오다가 결국 이를 소재로 만든 게임.
당대에는 기술력이 매우 제한적이었기 때문에, 후대인 2007년까지, 그리고 모바일게임으로까지 이어질 특이한 경험이 탄생하게 되었다.

2002년, 코털브라더스게임을 새롭게 개선하여 개선판을 내놓게 되었으며, 현재 배포되는 것은 원본과 2002년판이 함께 들어있다.

코털브라더스2 (2000)

발표일 : 2000.12.28

코털브라더스 두번째 작품
당시 제작자인 왕코털은 주변친구들의 별명을 수집하는 것을 즐겼고, 이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자, 이를 소재로 게임을 만들려고 한 결과물이 코털브라더스 2이다.

본게임에 한해서. 코건희, 이진우 둘이서만 있던 게임세계는 친구들의 별명을 소재삼은 주변 인물들로 가득차기 사작한다.

당대의 코털브라더스는 또 한번 크나큰 세계의 확장과 변화를 겪으며,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소재가 된 친구들의 성토로 반성문까지 쓰게 되었다.

코털브라더스3 (2001)

발표일 : 2001.01

코털브라더스 세번째 작품
코털브라더스2의 보강판이라고 하면 맞을 정도로 변화가 적었다.
새롭게 알게 된 별명의 추가와, 스토링텔링방식의 강화로, 이 작품부터 코건희의 코털은 노려지게 되었다.

코털브라더스4 (2001)

발표일 : 2000.09.08

코털브라더스 4번째 작품.
전작에서 자신의 코털을 지켜낸 코건희는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도중, 정체불명의 비행물체에 코털이 빨려들어가는 날벼락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코건희의 숙적이 될 인물의 첫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여러가지 기술적인 진보를 이루어냅니다.

코털브라더스5 (2004)

발표일 : 2004.10.06

코털브라더스 5번째 작품이자, 처음으로 다른 주체가 개발한 게임.
2001년 말 코털브라더스4가 나온 뒤로, 후속작계획을 세워 프로토타입들을 만들어냈으나, 요구하는 사항이 사용가능한 기술을 압도하여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독수리소프트 (현 코멘싸르토)에서 개발을 하게 되어 2004년에 발표하게 되었고, 코털닷넷(당시 돌바소프트)은 2005년, 이 작품을 정식 시리즈로 인정하여 권리를 인수받게 된다.
코털브라더스2 이후로 코건희의 코털이 스토리상으로 노려지지않는 첫 작품이다.

코털브라더스 V (2004)

발표일 : 2004.11.09

코털브라더스 외전으로, 독수리소프트 (현 코멘싸르토)에서 코털브라더스5에 이어 개발을 하여 2004년에 발표하였다.
코털닷넷(당시 돌바소프트)은 2005년, 이 작품을 정식 시리즈로 인정하여 권리를 인수받게 된다.

코건희가 담임선생님인 김광과 함께, 잘못된 사람을 바로잡아 갱생하는 이야기이다.

코털브라더스 D (2007)

발표일 : 2007

COGGON 시리즈가 시작된 이후로 나온 세번째 코털브라더스.
COGGON 게임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코털브라더스의 COGGON화의 가능성을 실험한 작품.
코건희는 숙적이 아닌 자에게서 새로운 도전을 받는 이야기.
2007 창조도시 게임대회 출품작.

코털브라더스 M (2015?)

발표일 : 발표예정.

2001년의 코털브라더스 모바일(코모), 2002년 코털브라더스 포켓에디션의 실현판.
터치스크린과 잘 어울리는 코털브라더스의 게임방식이, 스마트폰시대에 걸맞는 비디오게임의 형태를 완성한다.

COGGON (2003)

발표일 : 2003.08.02

코건희가 자신의 코털의 힘을 즐기다가 최완이라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코털을 빼앗기고 만다.
코털을 빼앗긴 코건희는 최완의 정체를 캐러가게 되는데....

COGGON2 (2004)

발표일 : 2004.06

COGGON 두번째 작품
프로토타입을 두번이나 내면서까지 개발한 새로운 엔진으로 개발된 코건게임.
코건희는 자신의 생활을 즐기면서 방심한 사이, 자신의 코털을 빼앗기고 만다.
그는 누가 코털을 훔쳤을지에 대해서 추측하며 자신의 코털을 되찾으러 가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COGGON3 (2004)

발표일 : 2000.09.08

COGGON 세번째 작품.
전작대비 스토리텔링이 다시한번 강화되어 돌아왔다.
주인공인 ‘코건희’의 코털이 노려지지만, 이번에는 코건희가 사는 도시, 세븐스퀘어의 네개의 보물조각상까지 도둑맞아 일이 커지고 말았다. 코건희는 자신의 코털뿐만 아니라, 도시의 보물인 네개의 조각상까지 되찾아야 한다.

이를 되찾는 순간, 그것에 왜 보물이 되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COGGON Adventure (2005)

발표일 : 2005.09

알피지만들기툴로 개발된 최초의 코건게임.
코건희는 자신의 코털이 자주 노려지고있음을 실감하며, 자신의 코털을 안전한 은행의 금고에 보관하게 된다.
그리고 보물에 대한 떡밥(?) 정보를 잡지에서 취득하고서는 그것을 자신이 가져가겠다는 결심을 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게 된다.

종래의 직선형으로 진행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주변과 소통을 하게 된다.
주요 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 순서가없이 진행되며, 코건희는 이를 통해 무한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COGGON4 (2007)

발표일 : 2007.02

COGGON 시리즈 네번째 작품으로 COGGON ADVENTURE 시점 이후부터 진행된다.
코건희는 자신이 안심하고 맡겼던 은행에서 도둑이 들어와 금고에 있는 코털을 털어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믿었던 은행조차 안심할 수 없게되어 당황과 분노를 동시에 느낀 코건희는 코털을 되찾고자 길을 나선다.
한편 그의 숙적이자, 코털을 은행금고에서 훔쳐온 애자땅콩은 의문의 총잡이에게 코건희를 죽이라고 하는데..

코건희는 새로운 무기를 가지게 되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싸울 수 있게되었다.

시리즈사상 최초로 비교적 이름난 성우가 더빙에 참가하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COGGON5 (발표예정)

발표일 : 발표예정

COGGON 시리즈 다섯번째 작품.
2009년경부터 개발되기 시작했으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개발이 진행되지 않고있음.

COGGON 3D (발표예정)

발표일 : 발표예정

새로운시대, 첨단 게임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하는 새로운 게임엔진 ‘할라요’와 함께하는 첫 게임.

COGGON (2015) (발표예정)

발표일 : 발표예정

COGGON 시리즈 리부트작품.
COGGON 게임 첫 HD화 작품으로, 코털브라더스 2/3의 리메이크 작품이다.